보홀 현지 맛집 추천, Rumer Draft Bar 수제 버거 맛집! 여행지 추천

보홀에서 수제버거가 맛있기로 유명한 'Rumer Draft Bar'를 다녀왔어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최고! 보홀 여행 중 꼭 들러봐야 할 맛집으로 강력 추천해요.

보홀 여행하면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지도를 살펴보다가 알게된 수제버거집.

양고기 패티를 이용하는 보홀 수제버거집 Rumer Draft Bar 를 발견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수제 맥주나 간단한 버거 파는 펍인가보다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 이상이었고요. 다시 보홀 간다면 무조건 또 갈 거예요.

 

 

🍔 분위기부터 취향 저격! 외국 감성 한가득

가게 입구는 약간 미국식 바 같은 분위기였어요. 오픈형 구조에, 따뜻한 조명 아래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늦은 오후에 가면 딱 좋더라고요. 저희는 오후 4시쯤 방문했는데, 딱 해질 무렵이어서 분위기가 정말 감성적이었어요.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건, 현지 느낌과 외국 분위기가 적절히 섞인 그 특유의 이국적 감성이었어요.

노란빛이 도는 조명, 벽에 걸린 포스터, 그리고 살짝 흐르는 팝 음악까지. 이거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가게 뒷편 통로? 알고 보니 수영장이 있다고?!

같이 저녁을 먹기로 한 사람들을 기다리는동안,
가게 옆쪽으로 이어진 좁은 통로를 지나면 작지만 아늑한 수영장이 나오더라고요!

이곳은 숙소와 펍이 함께 운영되는 구조였고요.

그래서 수영장은 주로 투숙객들이 이용하지만, 음식 주문하고 잠깐 사진 찍는 건 자유롭게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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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추천: 버거, 감튀, 수제맥주까지 완벽한 조합

이곳의 메인 메뉴는 단연 수제버거예요.

햄버거 셋트 모두 양이 푸짐하고, 고기 패티가 정말 두툼했어요. 육즙이 팡팡 터지더라고요.

같이 나온 감자튀김도 바삭하고 소금 간이 딱 맞았어요.

함께나오느 감자튀김 소스도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맥주대신, 홈메이드 수제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음. 그렇게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밍밍한 맛이랄까, 엄청 상큼한 맛이 아니었어요 ..

차라리 맥주를 주문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햄버거 셋트와 함께 나오는 샐러드는 처음 먹어본 맛이었는데 나쁘진 않았어요

두툼한 감자튀김과 양고기패티! 그리고 소스까지, 전체적으로 맛있는 조합이었어요

 

 

보홀에서 하루쯤은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여유롭게 분위기 좋은 맛집에서 수제버거와 맥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