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중앙시장 유명한 맛집, 갑오징어 옥경이네 건생선. 주차 웨이팅시간

신당동에서 유명한 옥경이네 건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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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먹을텐데를 주로 보는 시청자로서

옥경이네 건생선은 필수로 가야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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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 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민고민하던 여러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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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퇴근 후에 빠르게 달려가서

옥경이네를 먹어보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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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경이네 건생선은

신당동 중앙시장 입구쪽에 위치한

남도 건어물 요리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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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대기줄이 많아서

가게를 돌아 골목까지 줄이 늘어서 있는데

날씨가 추워지고, 대기손님이 많아지면서

가게앞에 놓여있던 포차 자리를 치우고

가게앞에서 대기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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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예약은 되지 않고,

도착 순서대로 대기를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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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게 확장을 위해서

2층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곧 있으면 회전이 더 빠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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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신당동 중앙시장 뒷편에 있는

확학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이나,

신당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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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 지원은 따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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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술먹으러 오시는거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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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6시내고향, 성시경의 먹을텐데 등

다양한 티비 프로그램에 방영된 맛집인데

얼마나 맛있길래 이난리인가 너무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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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가능해서,

대기하는 내내 포장해서 들고가시는 분들이

몇몇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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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퇴계로85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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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13:00 ~ 01:00

23:40분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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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사실 갑오징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온 곳 이었는데,

첫번째 순서가 되었을때

가게안을 들여다보니

요로코롬..

너무나 포동포동 맛있어보이는 갑오징어를 보고

정말 기대하면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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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7시쯤 도착했었던 것 같은데,

한시간 정도 기다리고 입장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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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긴했는데,

중간에 난로가 켜져 있어서 그나마 참을 만했지만

한시간 정도의 대기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 싶은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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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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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분위기도 포차의 느낌이 물씬한 곳이었어요

다양한 생선찜, 조림, 구이, 탕 등

남도에서 올라온 해산물이 가득했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음식의 양과 퀄리티로 보았을때

적합한 가격이네! 싶었어요

국산 자연산만 취급하는 가게로,

진도, 군포, 목포등에서 올라오는 재료들로 구성된

옥경이네 건생선!

주문을하면 갓김치와 미역무침

그리고 콩나물국이 기본으로 셋팅이 됩니다

여기서 맥주와 소주는 필수였어요

어쩔수 없는 필수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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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허기진 상태라

뭘 먹어도 맛있을 시간이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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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짐에 콩나물을 와사비간장에 찍어먹었는데

이것도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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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도 하고, 술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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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구이

따란

통통함으로 가득찬 갑오징어와

마요네즈, 고추, 깨 범벅인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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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의 껍질 부분이 조금 질기긴 했지만

살 부분은 통통함과 촉촉함을 가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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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소스와 매운 고추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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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안주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식감이 너무좋은데 매콤고소한 맛이 추가되어서

먹어도 먹어도 질릴수가 없이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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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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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를 먹다보니

자리를 조금 정리를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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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우럭찜이 와야 했기 때문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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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우럭찜도 고추와 파가 가득 올려져

잘 쪄진 상태로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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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오는 양배추 미나리 무침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간장에만 찍어 먹어도 맛있고

양념야채와 같이 먹어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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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생선 찜은 처음 먹어봤는데

조금더 쫄깃한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고기를 먹다가 한번 뒤집어서

지느러미살과, 우럭 볼살까지

알차게 빼 먹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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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었지만

음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기에

다음엔 다른 친구랑도 와봐야 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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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동안 너무 허기져서 힘들 수 있으니

근처에서 간식 한개정도 먹으면서 기다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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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히터를 틀어주셔서 따듯했지만

처음에 가게 내부도 살짝 추웠기 때문에

옷은 따뜻하게 입고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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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할때 가게 입구에서 히터가 켜져 있지만

그래도 춥다는점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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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안주, 남도음식

아직 먹어보지 못하셨다면,

옥경이네 건생선 방문해보세요